" 영혼을 치유하는 천개의 거울 "
영화치료는 90년대 초반 미국의 사회복지, 간호, 임상심리전문가들이 집단 상담이나 부부상담 등에 영화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면서부터 태동되었습니다.
영화치료의 선구자인 " Walter E. Jacobson"은 영화치료를 통해 내담자들이 영화 속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비슷한 상황을 이해하고 극복하였다고 보고했으며, .
Stuart P. Fischoff는 '영화란 영혼에 놓는 주사'라며 영화를 통해 내담자의 심리 상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.
♣ 영화치료의 장점
영화는 짧은 시간 관람을 통해 여러 감정들을 경험할 수 있기 떄문에
아동, 청소년들에게 유용할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
포괄적으로 접근이 용이할 수 있습니다.
즉, 영화 자체가 대중을 전제하고 만들어지는 예술이며
문자가 아닌 영상이라는 범문화적 형태의 시각적 자극이 활용되기 떄문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